향수공병 두가지 타입 사용후기(뿌려서 담기, 밑의 펌프로 담기)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향수를 사면 크고 예쁜 향수병을 화장대 위에 올려놔요.
아침마다 집에서 나갈때 향수를 뿌려 향긋한 겉옷을 입고 나갑니다.
하지만 그 향기는 오래가지 않고, 베이스향만 살짝 남게 되는데요.
밖에서도 향수를 사용하려면 향수공병을 이용하면 됩니다.
향수공병에 향수를 담을때 향이 좀 날아가지만 어쩔 수 없어요.
기존에는 향수를 몸에 뿌리듯 눌러 깔대기로 공병에 담는 형태의 향수공병을 사용했어요.
요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향수공병입니다.
얼마전에 확인하니, 지금도 판매합니다.
종류는 하나라서 색상 선택이 불가합니다.
속에 있는 공병을 꺼내고,
스프레이 머리 부분을 분리한 후
동봉되어있는 깔대기를 대고
향수를 칙! 칙! 뿌려 담으면 됩니다.
몇 년 들고 다녔는데, 깨지지 않았고, 향수가 흐른적도 없습니다. 저는 떨어뜨린 적이 없어요.
제품은 잘 만든 편이다. 하지만, 떨어뜨리면 공병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히 사용하면 몇 년도 사용할 수 있다... 요로케 사용후기를 정리하겠습니다.
요건 색상이 매우 다양해서 온라인에서 바로 골라본 제품입니다.
색상이 다양하다면서 기껏 고른게 금색과 은색이에요.ㅋㅋㅋㅋㅋ
분홍, 핫핑크, 파랑, 녹색 등 다양한 색으로 구비된 제품입니다.
새로운 향수 공병입니다.
이 향수 공병의 특징은 아랫부분에 있어요.
공병을 분리하지 않고, 아래의 투브를 향수에 직접 꽂아 펌프하여 향수를 담아요.
말로만 들으면 꽤 편리해 보이죠?
뚜껑을 열면 이렇게 평범한 향수 공병입니다.
기존의 공병과 똑같이 생겼죠?
투명한 부분으로 향수의 양도 확인할 수 있구요.
향수의 스프레이를 분리하고 노즐 부분을 향수 공병의 아랫 부분에 맡닿게 합니다.
노즐을 잘 맞춘 후 펌프합니다.
꾹꾹 눌러주는데요.
향수의 노즐 크기에 따라 펌핑 속도는 다릅니다만, 제가 가진 향수 3가지는 모두 잘 들어갔습니다.
향수를 담는 것은 굿!!
향도 덜 날아가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향수가 아랫부분으로 셉니다.
향수 공병을 3개 구입했는데..
모두 셉니다..
아까운 나의 향수...
저리 가라..
'하나가 불량이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세 개나 구입했는데..
모두 실패!
저는 다시 이 제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작은 향수공병에 큰 기대를 했나봅니다.
향수 공병 4개 실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