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대화 어휘력 부족 한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소통,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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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를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요즘 대화를 하다보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방은 술술 내 얘기에 반박도 하고, 자기 주장도 하는데, 

저는 말문이 막혀서 버벅대다 내 생각을 제대로 얘기도 못하는 경우가 잦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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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뭘까?

대화 중에 내가 무엇을 잘못 말하고 있는 걸까?

내가 상대방의 논점을 이해 못하는 걸까?

상대방이 내 주장의 논점을 이해 못하는 걸까?

내 말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 옳다고 주장하는데, 내가 우스운가?

상대가 내 말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1. 적절한 단어가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 

2.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정리하여 전달하지 못한다.

3.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이끌어가지 못한다. 

4. 방어를 위한 변명을 늘어놓다보니, 결국 내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 

5. 상대방이 자기 주장에 빠져 내 말을 평가 절하할 때 적절히 반박하지 못한다. 

 

생각을 할수록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차근차근 대책을 세워봐야겠는데..

일단, 무엇부터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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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휘를 채워봐야겠다.. 어떤 방식으로?

학생 때는 여러개의 신문을 보고,

논설 페이지를 따라 적어보고, 

논술 공부를 했던 적도 있는데..

너무 옛날 방식이죠? 

 

디지털 신문을 보자니, 낚시형 짧은 기사들 뿐이라 배울게 없고..

시간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책을 읽을까? 

 

뭐든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읽어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억하기 위해 끄적입니다.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고 그 사람의 교양 수준을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 
풍부한 언어를 사용함은 인간의 최대 무기이자 장점이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표현은 우월한 경쟁력이 된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내 생각과 감정을 좀더 잘 표현하고

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어휘력을 키워 다채로운 언어를 사용해보고 싶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