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여성들은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30~40년 동안 매달 불안, 초조, 불쾌감을 느끼며각기 다른 레벨의 통증을 참으며 살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비밀로 할 이유도 없는데.. 직장에서 차별 받을까봐? 경험해본적도 없는 남성들에게 괜히 책잡는 헛소리나 듣게 될까봐?다들 쉬쉬하며 사는 월경통(=생리통) 얘기하는 거예요.솔직히 어느 여성도 자궁이라는 기관을 갖고 싶어서 갖은 사람없고,아이를 낳는 특별하고도 경이로운 일을 선택한 사람도 없습니다. 어쨌든 태어나보니 갖고 있는 장기이고, 15세 이상이 되면 한 달에 한 번 약하게라도 생리통이라는 것을 느끼며 피를 보며 살고 있죠. 특히, 내 몸의 고통을 느끼고, 내 몸에서 나오는 피를 보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