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_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올해는 고양이도! 선착순!!

unique486 2023. 3. 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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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물등록 지원 고양이도!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2개월령이 넘은 강아지들은 동물등록을 하는 거 알고 계신가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은 사람의 주민등록과 같은 거에요. 

 

 

동물등록 강아지 주민등록 (출처: pixabay)

동물보호법 상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 등을 포함합니다. 
그 중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입니다. 
고양이는 법적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아니고, 유실 예방 차원에서 동물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동물드옭은 동물보호법 제47조에 따른 의무사항이므로 60만원 이하의 과태로가 부과됩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달라지는데요. 
위반 횟수에 따라 1차는 20만원, 2차는 40만원, 3차는 60만원입니다. 
 
 

반려동물 유실 (출처: pixabay)
동물등록의 궁극적인 목적은?

동물등록의 가장 큰 목적은 실종동물 찾기! 유실동물 방지! 입니다.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다 반려인을 읽어버린 반려동물이 몸에 내장형 동물등록 칩을 지니고 있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보호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의 출생신고, 입양신고를 하듯, 입양한 강아지도 동물등록을 하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이 누군가의 막내아들, 외동딸,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이 되어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의 슬픔은 상상도 안될 거에요. 
 
 

반려인 반려동물 가족 (출처: pixabay)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을 하면, 반려동물에게  소유자의 인적사항과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한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합니다. 
이때 등록 번호를 반려동물의 몸에 등록을 하는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거나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개는 두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나 고양이는 내장형만 가능합니다. 이유는 고양이의 신체적 특징에 의해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멸실, 훼손 우려가 높기 때문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1) 반려견의 생년월일과 품종을 정확히 알고 있고,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거주지의 시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통하여 동물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2) 반려견의 생년월일이나 품종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동물등록을 합니다. 

3)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이용하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동물등록을 합니다. 
장치를 반려동물의 몸에 이식하는 것은 동물병원에서 가능합니다. 

 
 

(출처: KBS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988454)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외장형 무선식별장치의 차이

외장형 장치에 비해 내장형이 분실, 파손의 위험이 적습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작은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어깨뼈 사이의 피하지방에 삽입하는데요.
특별히 몸에 무리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간혹 삽입한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로 움직이는 경우는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을 할 경우 반려동물의 유실 예방 효과가 높습니다.
집 잃은 반려동물의 몸에 심은 내장형 칩을 스캐너로 칩을 쓱~ 스캔하면, 반려인의 정보를 알 수 있어요. 
 
지금도 강아지 잃어버리면, 여기저기 전단지 붙이고, 인스타나 펫카페에 사진 올리고 발을 동동 구르며 찾습니다. 
그러다 혹시라도 연락이 오면, 내 강아지인가? 아닌가? 고민하는 경우도 있고, 먼 지역에서 발견이 되어 반려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내장형 칩을 반려견 몸에 삽입한 상태라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결국 이러한 정책이 나아가 반려동물의 보호, 안전 등을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시가 2023년 3월부터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

서울시에서는 2023년 3월부터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내 410여 개 동물 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1만원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1만원?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정도 입니다. 
 
2022년까지는 법적 등록대상동물인 반려견에 한하여 지원했는데, 올해는 반려묘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반려묘도 동물등록이 가능합니다.ㅎㅎ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만 3천마리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하니, 아직 동물등록을 안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다면,  꼭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22690

소중한 반려동물 잃어버리지 마세요!…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41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1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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