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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해소 훈련 방법 알아봐요

unique486 2022. 5.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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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해소 훈련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출처: istockphoto)

보호자가 항상 강아지와 함께 집에 있을 수는 없어요. 

강아지가 혼자 남겨졌을 때 계속 짖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면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럴때는 보호자와의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정립하고,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강아지가 혼자있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잠을 자거나 혼자 놀 수 있도록 교육을 할 필요가 있어요.

 

 

강아지 분리불안

 

▶ 강아지 분리불안이 뭔가요?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지나치게 강해서 과잉 집착의 상태가 된 거에요.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 불안, 긴장, 공포감 등의 불안한 감정을 느껴서 혼자 있을 때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출처: unsplash)

강아지 분리불안의 원인

애착이 형성되는 생후 2개월~4개월 시기에 지나친 과보호를 하거나

어릴 때부터 혼자 두지 않고 항상 같이 있었다면 그럴 수 있어요.

반대로 보호자가 여러 번 바뀐 경우에도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처: istockphoto)

강아지 분리불안의 증상

1) 혼자있을 때 계속 짖거나 하울링해요.

강아지가 짖는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보호자에게 빨리 들어오라고 신호를 보내는 거예요. 심한 경우는 1시간 이상 짖는 경우도 있어서 주변인들에게 항의를 받게 되고, 강아지 자체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을 해야 합니다.

 

2) 원래 대소변을 잘 가리던 강아지가 아무데나 실수를 해요.

현관이나 거실 중앙에 싸는 경우는 자신의 냄새를 맡고 빨리 오라는 뜻이고, 보호자의 이불이나 옷 등에 소변을 본다면, 마킹을 하는 의미입니다.

 

3) 물건이나 가구, 벽지를 뜯어요.

강아지가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물건을 뜯고 망가뜨리는 행동으로 표출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뜯기만 하면 나은데, 뜯고 먹기까지 하는 이식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istockphoto)

4) 강박증,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 생겨요.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의 경우 강박증, 불안장애, 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어요.

자신의 발을 계속 핥거나 발톱을 물어뜯고, 털을 뽑거나 꼬리잡기를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강아지 산책 (출처: istockphoto)

강아지 분리불안 해소를 위한 훈련 방법

 

1) 외출하기 전에 산책을 다녀와요.

산책으로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하고 왔기 때문에 혼자있을 때 쉴 수 있어요.

 

2) 외출 시 조용히 나갑니다.

외출 시에는 조용히 기척 없이 나가고 집에 돌아와서도 무덤덤하게 반응하여 강아지가 보호자의 부재를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3) 조용히 짧은 외출을 합니다.

조용히 나갔다 돌아오는 것을 반복하면 강아지는 보호자가 짧은 시간 후에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이후 외출 시간을 늘려가면서 강아지도 적응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출처: istockphoto)

4) 켄넬훈련을 해요.

강아지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는데, 켄넬을 장만하여 켄넬 안에 먹을 것을 넣어주고, 보호자의 옷이나 수건을 넣어주어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켄넬 안에서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합니다.

 

 

5) 노즈워크 장난감을 이용해요.

외출 직전에 종이컵에 사료를 넣어 집안 곳곳에 뿌려놓고 나갑니다.

그러면 보호자가 나가면 맛있는 사료를 찾는 재미에 빠져서 즐거울 수 있어요.

 

6) 기다려 훈련을 해요.

평상시에 방석이나 켄넬에서 기다리는 연습을 시켜서 인내심을 길러주는 것이 좋아요.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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