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_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강아지목줄 강아지하네스 길이제한2m에요

unique486 2022. 3. 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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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엄청 따뜻해졌어요.

왜 그런가 했더니..

오늘이 경칩이더라구요!

 

항상 갑자기 따뜻하다!! 느낄 때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더라구요.

 

요즘처럼 이상기온이 들끓는 시기에도

절기가 맞다니... 기가막힙니다.ㅎㅎ

며칠 전에 점심 식사 후

한강시민공원에 갔었어요.

점심 시간 이후의 한강공원에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오후 시간을 즐기려는 연인들도 

꽤 많았어요.

 

어쩌다 갖게 된 여유로운 산책 중에

안내 방송이 계속 나와요.

강아지목줄이 2m가 넘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방송이었어요.

 

음.. 강아지목줄, 강아지하네스의

길이제한이 생겼나봐요. 찾아봅니다.

 

 

 

강아지목줄 (출처: istockphoto)

강아지목줄 강아지하네스 길이제한 2m!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시행 2022.2.11]
제12조(안전조치) (2) 제1항 본문에 따른 강아지 목줄 또는 가슴줄은 2미터 이내의 길이여야 한다.

 

공원이나 산책로를 산책할 때

강아지들의 자유로운 산책을 위해서

3m, 5m의 리드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은 긴 줄을 사용하는 이유가

반려인이 끌려가거나 뛰어가는 것을

좀 줄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죠.

 

 

 

하지만 올해부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시행되기 때문에

산책 중에 긴 리드줄을 늘이면 안됩니다. 

 

다만, 강아지목줄, 강아지하네스의 길이를

2m만 늘여서 사용하는 것은 괜찮아요.

 

출처: istockphoto

일반인들 중에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원이니까

2m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요. 

 

출처: istockphoto

또한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은 서로 잘 놀지만

갑자기 싸우거나 무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 보호자가 빨리 제어를 할 수 있도록

강아지목줄 강아지하네스의 길이제한이 필요해요.

 

특히, 공원에 보면 반려인들 사이에서

강아지 스팟이라고 부르면서

강아지들의 목줄을 풀러놓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공간을 이용하다 사고가 나면 안되니까

지자체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니,

반려견 놀이터나 애견카페 등 안전한 공간에서

강아지를 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목줄 2m길이제한 (출처: istockphoto)

더하여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에서도

반려견 안전 관리 의무가 강화되었어요.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 등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다닐 때에도

입마개나 강아지목줄을 하고,

소형견은 안고 이동하는 등

반려인과 일반인들 간의

이해와 소통으로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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