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_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남해여행 보리암 석양 진짜 멋있어요! 안보면 후회해요~ 꼭 가볼만한곳!

unique486 2021. 1. 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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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 입니다.

 저는 여행이 취미라서 스트레스를 여행으로 풀어요.

 

 요즘 자연을 고스란히 느끼는 캠핑, 차박을 많이 하시던데.. 

 저는 간이 콩알만해서 그런건 못하고요. 

 그냥 일반적인 여행을 합니다.

 

 그래도 운전하고 20년 정도 국내 여러곳을 다녀봐서..

 초보는 아니에요. 

 요즘은 맛집도 찾아다니긴 하는데..

 여행지에서 찐맛집 찾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지 위주로 올려볼까 합니다.

 맛집은 여행지 내용 밑에 짧게 올릴게요. 

 

 

 

 

 남해여행 보리암복곡주차장

 

 티스토리 지도를 첨부했는데, 불안정합니다.

 분명히 편집할 때는 다른 그림이었는데,

 제멋대로 표식이 바뀌었어요.

 세 번 해봤는데 그대로네요. 

 

 

 

 남해 보리암에는 주차장이 3개 있습니다.

 현재는 두 개만 사용 중이에요. 

 위의 지도는 #보리암복곡주차장 입니다. 

 

 

 저희는 보리암복곡주차장 매표소에서 주차료를 내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왼쪽 언덕에 있는

 다닐목 식당에서 밥을 먹고,

 복곡1주차장에서 대기하는 줄에 섰다가

 보리암주차장으로 올라가서

 보리암에서 석양을 보고 내려왔어요.

 

 (식당 이야기는 글 마지막에 적겠습니다.)

 

 

 

 

 보리암 매표소

 

 주차료 4000원 냈어요. 

 그리고 제3주차장에서 보리암으로 걸어올라갈 때

 성인 1000원 입장료를 냈습니다. 

 

 

 

보리암 올라가는 방법

 

 보리암복곡주차장에서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마을버스를 타고

 보리암 제3주차장까지 올라가는 방법.

 마을버스 비용은 1250원입니다.

 

2) 제1주차장에서 대기하다 제3주차장에서

 내려오는 차들을 기다렸다가 올라가는 방법.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상당히 가파른 길을 10~15분 올라가야 합니다. 

 

 

 저희는 두번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위의 지도 오른쪽에 표시한 위치에서부터

 두 줄로 매표소까지 대기합니다.

 주차장 관리를 상당히 잘 하고 있었어요. 

 30분 정도 대기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파른 길이었어요. 

 올라가다가 좀 놀랐습니다. ㅎㅎ;;;;;;

 중간에 잘못 섰다간.. 뒤로 후진할 것 같은

 가파른 언덕이 계속 이어졌어요.

 운전이 미숙하거나 오래된 자동차를 소유하신 분들은

 마을버스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남해 보리암 석양

 

 제3주차장에서부터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저희는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못 오를 정도는 아니고, 천천히 걸어서

 올라갈 만한 오르막입니다.  

 

 

 

남해여행 보리암 석양맛집 바위산 절벽

 

 저희는 오후4시30분 넘어서 걷기 시작해서 

 5시쯤 도착했더니 바다에는 살짝 안개가 있었고,

 하늘에는 붉은빛이 돌고 있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바뻤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니 매점 같은 기념품 판매점이 나오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보리암, 

 위로 올라가는 계단은 산을 더 오르는 길이었어요. 

 

 

 

 

남해 보리암

 

 저희는 부지런히 보리암으로 내려갔어요.

 오~ 보리암 뒤로 커다란 바위들이 절경이더라고요.

 벌써 어두워진 상태여서 바위가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실루엣만으로도 상당히 멋있었습니다. 

 

 

 절벽 위의 좁은 장소에 세워진 절이라서

 절의 크기가 크지 않았어요. 

 대신 절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진

 남해의 한려해상공원이었어요.  

 

 

 

 

남해가볼만한곳 보리암 해너미 석양

 그리고 석양~

 오~~ 제가 산에서 석양을 보다니요~

 이건 제 평생 처음있는 일이었어요.

 

 

 계획과 다른 시간에 보리암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너무 멋있는 풍경을 보게 되어서 

 보리암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게 됐어요.

 

 

 해가 멋있는 절벽 사이로 사라지는 걸 보고 

 내려왔기 때문에 내려오는 길이 좀 어두웠지만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부지런히 내려오니 오후 6시쯤 되었고,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껌껌해졌어요. 

 

 

 보리암에 3시 반쯤 주차장에 도착하여

 보리암에 4시 반쯤 올라가서 석양보는 거 

 멋있습니다. 다만, 12월 기준으로 이 시간이에요.

 

 

 남해여행에서 보리암 빼먹으면 안되요~

 남해가볼만한곳, 남해꼭가봐야하는곳 입니다!!!

 

 

 

 

 

 

 남해 다닐목식당

 

 

주     소: 경남 남해군 이동면 보리암로 251-6

전화번호: 055-863-3962

 

보리암에 가는 길에 들른 식당이에요. 

보통 절가는 길에 음식점이 쭉~있는데,

여기는 이 집 하나밖에 없었어요. 

 

보리암 제1주차장 = 복곡주차장 매표소 뒤쪽 언덕 위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음식점만 들를 경우에는 주차비를 안받는다고도 하더라고요?

저희는 밥먹고 보리암에 들렀기 때문에 주차비를 냈습니다. 

 

 

 

남해보리암 다닐목식당

메뉴는 더덕정식, 생선정식, 제육정식 등이 있습니다. 

더덕정식은 보통 이 가격인 것 같은데,

생선정식과 제육정식은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남해보리암 다닐목식당 제육정식

저희는 제육정식 2인분을 주문했어요.

깔끔하게 쟁반채 나옵니다.

반찬 10가지, 쌈야채, 된장찌개, 제육볶음~

맛은 매우 맛있다고 얘기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먹을만 합니다. 

 

제가 다녀본 기억으로 남해에는

그다지 맛집은 없는 것 같아요.

혹시 남해 찐맛집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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