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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낮추는 식습관 11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unique486 2022. 6.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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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식습관, 스트레스, 유전적인 이유 등으로 몸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한 번 생긴 염증은 사라지지 않고, 혈액과 함께 온몸의 구석구석을 다닌다고 합니다. 

그러다 정착하기 좋은 부위, 문제가 있는 부위에 멈춰서 염증을 유발하고,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암도 염증에서 시작된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염증은 건강의 적입니다. 

 

혈액검사를 하여 염증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그 수치가 건강한 사람의 평균보다 높다면, 염증수치를 낮추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죠.

저도 염증수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생활에서 식습관을 위한 방법, 

염증수치 낮추는 식이요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성염증 혹은 염증이 새로 생기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염증은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잖아요. 

하지만 염증을 낮추는 식습관은 나 스스로 결정하고 노력할 수 있는 거니까요. 

 

 

식습관을 통해 염증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스턴트식품 (출처: istockphoto)

1. 신선식품 섭취

요즘 현대인들이 손쉽게 섭취하는 냉동식품이나 캔에 담긴 음식, 즉석식품 등을 전자렌지에 돌리는 것 등을 지양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원물의 야채, 고기, 곡물 등을 가지고 직접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istockphoto

2. 물 마시기,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 줄이기

갈증이 날 때 당류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지말고, 물을 마셔야 합니다. 

우리가 사먹는 음료수나 가공식품에는 정제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설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글에도 음료에 들어가는 액상과당이 혈액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적은 적이 있습니다. 

https://unique486.tistory.com/40

 

액상과당, 시럽, 혈관을 막는 식품은 피해요.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액순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해요. 온몸을 순환하는 혈액이 몸에 필요한 산소, 영양분들을 공급하는데, 이

unique486.tistory.com

 

3. 유기농 식품 섭취

합성농약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암이나 파킨슨병 등의 발병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무농약,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기농 식품의 영양성분이 더 풍부합니다. 

 

출처: istockphoto

4. 생선 섭취

EPA, DHA,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메가3는 나쁜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도 하고, 몸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단에는 오메가6가 많기 때문에 비율을 맞추기 위해 오메가3를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istockphoto

5. 살코기 위주의 육류 섭취

지방은 포화지방산, 염증을 촉진하는 아라키돈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기름을 제거한 살코기 위주의 육류 섭취를 해야 합니다. 한우 1++ 의 눈꽃같은 기름을 먹는 것을 지양해야 해요. 

방목하여 풀을 뜯어먹고 자란 동물의 살코기에는 오메가3의 함량이 높습니다. 

 

출처: istockphoto

6. 야채 섭취

상추, 시금치, 토마토, 버섯, 오이, 마늘, 케일, 겨자잎, 양파 등의 야채와 산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의 베리류를 먹으면 염증수치를 낮추는 것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야채를 먹는 것이 힘들면, 살짝 익혀서 먹으면 좋습니다. 

푸른잎 쌈야채의 경우 생으로 먹기 좀 힘들 때가 있는데, 살짝 찜하듯이 익히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고 소화도 잘 됩니다.

 

출처: istockphoto

  7. 요리할 때 향신료나 허브를 사용

향신료나 허브를 사용하게 되면, 다른 조미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많이 먹을 경우 근육이 감소되고, 만성염증이 악화됩니다. 

그러므로 바질, 로즈마리, 마늘, 롤레가노 등의 향신료나 허브를 사용하여 소금이나 조미료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istockphoto

8. 요리할 때 오일을 구분하여 사용

가열하는 요리에는 아보카도유나 마카디미아유를 사용하고, 드레싱으로 뿌리는 오일로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호두유 참께나 코코넛유를 사용합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옥수수유, 콩유, 땅콩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면실유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istockphoto

9. 간식으로 견과류 섭취

우리를 유혹하는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들을 뒤로하고, 담백하게 아몬드, 캐슈넛, 마카디미아, 호박씨, 브라질넛, 호두 등을 먹으면 우리 몸에 좋습니다. 

 

출처: istockphoto

10. 알레르기 식품은 피하기

알레르기는 면역계가 자극되어 염증이 유발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알러지 증상이 일어난다면 빨리 병원에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알러지 증상은 식품을 먹은 후 두드러기, 콧물, 기침 등이 일어나거나 어느 한 부분이 부어오릅니다. 

 

11. 정제 탄수화물은 피하기

정제 탄수화물이란, 흰쌀밥, 빵, 면 등을 말합니다. 

흰쌀밥이나 떡,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면을 먹으면 살이 빨리 찌기도 하는데요. 

몸무게가 느는 이유도 결국은 염증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정제 탄수화물을 되도록이면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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