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_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펫바이크? 들어보셨어요? 강촌레일바이크 중 경강펫바이크에요.

unique486 2021. 5.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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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을 나누는 노란잠수함입니다.

 

 

 

춘천에 레일바이크에 펫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펫바이크가 생겼다는 기사를 봤어요.

오잉?

PET BIKE ?

모야모야~

 

그래서 쭉 검색해봤습니다. 

춘천레일바이크라고도 하고,

강촌레일바이크, 경강 레일바이크라고도 하네요.

 

강촌레일바이크는 세 개의 역에서 출발하는데요.

가평역에서 출발하는 것은

가평역 - 경강역 - 가평역 루트이고,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는 것은

김유정역 - 1~3터널 - 낭구마을 - 낭만열차 하차장

셔틀버스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강촌레일바이크 중 경강레일바이크

경강역을 출발하는 것은

경강역 - 자라목 쉼터 - 경강역 이렇게 움직입니다.

 

 

 

 

강촌3대 레일바이크 중 경강펫바이크

 

강촌레일파크

색다른 즐거움 강촌레일파크 싱그러운 내음과 따사로운 햇살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경관과 풍요로운 자연 색다른 테마를 느낄 수 있는 4개의 터널 강촌레일파크와 함께 페달을 밟으며

www.railpark.co.kr

 

 

10kg이하 반려견을 함께 데리고 탈 수 있어요. 

반려동물은 전용 케이지를 가지고 와서 탈 수도 있고,

대여도 가능합니다.  

목줄이나 하네스는 필히 하고 있어야 하고,

그 줄을 펫 탑승석에 연결하면 됩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만 입장 가능합니다. 

 

반려견으로 인한 사고의 책임은

반려인에게 있다고 명시되어 있네요.

 

 

 

강촌레일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구매하면 되는데,
매일 오전 9시 ~ 오후 5시 (6회 운영)
동절기 5회 운영

pet bike 옵션으로 추가하면,
1대 당 4인+반려견 합10kg이하 45,000원이에요. 
(경강레일바이크는 4인 기준 35,000원입니다.)

6월말까지 론칭기념 이벤트로
5000원 할인 되어 4만원!! 

주의할 사항은 온라인으로 예약 후 잔여분만
경강역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살 수 있어요.

 

 

※ 펫바이크 이용 시 주의사항

① 펫바이크 이용 전 목줄/하네스를 착용한 상태로 산책줄만 따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② 반려견을 전용 탑승석에 앉힌 후 안전고리를 목줄/하네스 고리에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③ 출발 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브레이크 테스트, 안전거리 10m이상 확보 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④ 펫바이크 이동 중 정차 및 하차는 금지입니다. 

 반려인의 부주의(안전거리 미준수, 브레이크 미사용, 반려견 안전고리 해체 등)로 인한 사고는 당사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⑥ 펫바이크 도착 시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 하차 하시기 바랍니다. 

⑦ 펫바이크 이용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반려견 배변시트 등은 수거하여 쓰레기통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영화 속에서 보던 옛날 기차역입니다.

전에도 강촌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었는데,

세 개 중 어디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레일바이크하면 누군가 특정하게

열심히 발을 구르는 사람이 있죠.

그러다보니 가족, 특히 아이들과 온 분들은

아버지들 등줄기가 땀으로 범벅되더라고요.

가족분들 같이 발 좀 굴러주세요.ㅎㅎ

 

 

 

경강역 주차장 옆에는

10kg 이하 반려견 전용 운동장도 있어요.

무료로 운영되고,

300평 규모의 운동장과 휴게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맹견은 입장 불가합니다.

그 외에도 도고 아르헨티노, 케인코르소, 오브차카,

티베탄 마스티프, 울프독, 풍상개, 진돗개

및 그 잡종의 개

입장이 제한된다고 되어 있어요. 기억해두시고요.

 

 

반려견 운동장 근처이자 경강역 근처에는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분식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벌써 날씨가 덥습니다.

오늘은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아시죠? 레일바이크 더울 때 타면 기절각인거..

반려동물과 함께 가시는 분들이라면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 예약하여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요.

 

 

예전에는 제재가 없어서

아이들 데리고 이곳저곳 자유롭게 다녔는데,

요즘은 특화되어 있는 곳이 아니면, 

반려동물과 함께 놀러다니기 어렵더라고요.

눈치가 많이 보여요. 

반려인구가 엄청나게 늘었는데,

그에 대한 반감도 큰 것 같습니다. 

 

서로 조심해야죠.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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